by김혜미 기자
2016.02.15 09:28:50
15일부터 SKT·LG U+서 출시..통화 지원·엔터테인먼트 강화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최적화한 태블릿 ‘갤럭시 탭 E’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탭 E는 8형(203.1mm)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6대 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완충시 동영상 시청은 1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업무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두께 8.9mm, 무게 360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펄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탭 E는 SKT와 LG U+를 통해 29만7000원에 이날부터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