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3.05.29 10:49:4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란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이하 종검센터)가 별관 전용 건물로 확장이전 했다.
새롭게 문을 연 종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환자대기 공간 확대는 물론, 편리하고 신속한 검사 진행을 위해 층별로 동선 배치도 새롭게 했다.
이번 확장 오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학병원급의 정밀한 종합검진을 제공한다’는 목표하에 각종 최신 검사장비 확충은 물론 검진 프로그램도 차별화했다. 또한 종검센터 전용 콜센터 개설, 전담 전문의 구성 등 전문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위.장내시경과 부인과 검진 등을 과별 전문의가 직접 검사를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종검센터 내에 전담의들을 따로 배치해 심도 깊고, 정밀한 진단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검진프로그램 역시 만성질환과 암을 미리 검진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검진과 환자별로 원하는 검진만을 추가 할 수 있는 맞춤형 검사 등으로 세분화했다.
임준섭 종검센터장은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이때, 중소 종합병원이 운영하는 종검센터라는 장점을 살려 다양한 종류의 정밀 검진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시해 환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센터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