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0.02.17 10:36:3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 삼화지구의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총 34필지(2만2057㎡)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업용지는 557~842㎡이하 15필지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600%이하로 최고 8~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5억4000만~10억원 수준이다.
준주거용지는 456~942㎡이하 13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최고 6~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억9000만~9억원 수준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02~781㎡이하 6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 이하로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2억2000만~5억4000만원 수준이다.
제주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삼양동, 도련동 일대 97만6000㎡ 규모로 제주국제공항으로부터 동측 약 10㎞, 제주시청으로부터 동측 약 5㎞에 위치해 있다.
토지대금은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되며 입찰신청은 오는 23~24일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분양문의 : LH 제주지역본부 보상공급팀(064-720-10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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