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흉터관리시트 `스카클리닉-Thin` 발매

by문정태 기자
2009.07.06 11:07:21

한스바이오메드와 MOU..본격 마케팅 시동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흉터관리용 실리콘젤시트 스카클리닉이 더 간편해졌다. 기존 제품인 스카클리닉보다 더 얇고 편리한 `스카클리닉-Thin`이 새롭게 선보였기 때문.

일동제약(000230)은 지난 1일, 스카클리닉-Thin의 개발사인 한스바이오메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 일동제약의 흉터관리시트 `스카클리닉-Thin`
 
일동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스카클리닉-Thin`은 두께가 얇고(0.45mm), 신축성이 뛰어나며, 점착력도 좋아 굴곡부위에도 잘 고정된다.



제품 표면이 피부색과 비슷해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한 번 붙이면 1주일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기존의 스카클리닉처럼 `스카클리닉-Thin` 또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며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스카클리닉-Thin이 개발됨으로써 비교적 작은 흉터에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