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4.06.26 09:33:30
상반기 3차례에 걸쳐 반려물품 기부
리조트 1박 2일 초청 진행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의 펫동반 복합문화공간인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물품을 기부하고 리조트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자리한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반려동물의 동선을 고려한 객실과 공간, 부대 시설들을 갖췄다.
이번 행사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 그룹 내 대명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상징 캐릭터인 소냐르 우산과 반려동물용 쿨 매트, 타올, 쿠키와 장난감 등의 펫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연계해 반려가정 5가구를 선정,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1박 2일 리조트 이용 경험을 제공했다. 이들은 소노펫 보딩 시설,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반려동물 동반 식음업장 ‘띵킹 독’, 워터파크인 오션월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체험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제반 마련과 지원을 통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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