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관광기업 일자리 한 곳에 모은 '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 열린다
by이윤정 기자
2024.06.11 09:06:02
총 50개사 관광 기업 참여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 통한 현장 채용 면접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는 ‘활짝 열린 관광 내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관광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졸업예정자),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보유자 등이다.
ANANTI(아난티 그룹), Holiday Inn(홀리데이인광주), MOVV(무브), RAMADA(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SK Telecom, 하루채 등 우수 관광기업 총 50개사가 참여하며, 주요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5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면접왕이형(이준희 대표)의 취업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면접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김진강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관광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지역인재와 관광기업의 취업 및 고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관광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관광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