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3.07.19 10:13:1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18일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예탁원의 후원금은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지역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원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구호, 2022년 3월 강원·경북지역 산불 재해민 구호 및 2022년 8월 집중호우 수재 구호를 위해 각각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