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김나운의 요리조리’ 1주년 특집 진행

by김무연 기자
2020.06.29 09:08:49

7월 1~2일 방송 진행… 10% 할인 및 경품 추천 이벤트
김나운 요리조리, 누적 주문금액 270억원 달해
상품 재구매율 일반 간편식 2배, 채딩 건수는 5배

식품·주방 전문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 방송 이미지(사진=롯데홈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홈쇼핑은 식품·주방 전문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가 1주년을 맞이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집 방송과 함께 할인 및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내달 1~2일 이틀간 1주년 기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랜선 생일 파티’ 콘셉트로 인기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보내준 축하 영상 및 편지를 소개하는 등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방송으로 꾸민다.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엘포인트 적립,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방송인 김나운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한다. 김나운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간편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살림 노하우도 전하고 있다.



1년간 누적 주문금액은 270억원에 달하며, ‘언양식 불고기’, ‘오리 주물럭’, ‘떡갈비’, ‘통낙지’, ‘돈가스’ 등 론칭한 상품 대부분이 롯데홈쇼핑 간편식품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상품 ‘언양식 불고기 와규한판’은 론칭 이후 28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 주문수량 총 14만 세트 판매, 주문금액은 7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상품 신뢰도와 고객과의 사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나운이 상품 기획부터 재료 선정에 참여하며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 재구매율이 일반 간편식품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이유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 건수 또한 식품 방송 평균보다 5배 높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1년 만에 인기 식품·주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품과 방송을 통해 더욱 진실되고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