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7.09.01 09:10:5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1일 간밤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44% 오른 1만9733.57(87.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 한달 북한 미사일 발사와 그에 따른 북미 리스크 부각과 그에 따른 엔화 강세 여파로 부진했으나 앞선 2거래일 동안 상승 마감하며 낙폭을 만회했다.
이날 일본 증시도 간밤 미국 세제개편안 기대에 따른 뉴욕 증시 주가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기대감을 높였다.
엔화는 약세 흐름이 주춤해졌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8시47분 현재 달러당 110.12~110.13엔으로 전날보다 0.32%(0.36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