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중고차 온라인 경매 앱 바이카와 업무협약

by김보경 기자
2016.12.16 09:34:41

안진수(왼쪽) AJ셀카 대표와 정욱진 바이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AJ셀카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중고차 유통 기업 AJ셀카는 중고차 온라인 경매 앱 바이카와 내 차 팔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카 모바일 앱에서도 AJ셀카 온라인 경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AJ셀카 차량평가매니저의 평가를 기반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회사는 내 차를 팔려는 중고차 직거래 고객들과의 접점 채널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안진수 AJ셀카 대표는 “국내 중고차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내차팔기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딜러와 직접 만나 2차 가격조정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 점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며 “AJ셀카와 바이카가 함께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손쉽게 차량을 판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카는 온라인 경매 어플리케이션으로 타던 차를 직접 팔기 원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필수 사진 4장을 등록하면 전국에 등록된 3500여명의 딜러들이 견적을 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