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02.19 09:14: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준비한 신개념 토크콘서트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가 공연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했는데,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된 것이다.
맛콘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 행사다.
‘맛있게 소통하는 콘서트’의 준말인 ‘맛콘’은 다음 주 수요일(2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스퀘어(구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 가족을 위한 달콤한 기념일이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신명 나는 라이브 음악과 디저트 레시피 특강, 달달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어우러진다.
KT는 ‘맛콘’ 콘서트를 ‘소통’과 ‘IT 기술’이 가미된 신개념 토크 콘서트로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후원하고 직접 공연 선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 솔루션인 ‘ONQNA’를 도입해, 슈퍼스타K 출신 펑크락 밴드 ‘딕펑스’와 디저트 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은정 셰프에게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