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코튼+캐시미어 니트'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2.12 09:27:5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캐시미어와 코튼의 장점을 담아 부드러운 감촉과 화사함을 갖춘 ‘2016 봄/여름(S/S) 코튼캐시미어(Cotton Cashmere) 니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광택과 뛰어난 보온성뿐 아니라 면의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돼 화사한 스타일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의 디즈니(Disney)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코튼 캐시미어 레이시 크루넥 스웨터’는 짜임에 변화를 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화했으며, 핑크·블루 등 파스텔 컬러로 출시됐다. ‘코튼 캐시미어 V넥 롱가디건’은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DPJ 코튼 캐시미어 V넥 가디건’은 가슴 부분의 미니마우스 캐릭터가 포인트인 아이템으로 더욱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코튼캐시미어 케이블 크루넥 스웨터’는 케이블 짜임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코튼 캐시미어 케이블 크루넥 스웨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 가지 굵기의 보더 무늬로 제공돼 체격에 따라 선택하면 단점을 커버하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크루넥·브이넥·가디건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