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15.09.17 09:32:1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노동개혁 5대 법안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전하고 “노동개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함에 따라 당정청 노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당에서는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나온다. 청와대에서는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외에 현기환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