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1.12 11:05:00
임직원 봉사팀 8년전 신축·증축한 학교 보수 위해 방문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반도체사업부 임직원들이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방그라데시 쿨나市(시) 선더번에 있는 T&T 고등학교와 칼리쉬푸르 고등학교에서 이뤄졌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벽화그리기, 담장보수, 전기배선 수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 중 많은 부분은 임직원들이 직접 부담했다.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는 평소 사내 봉사실적이 뛰어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15명을 뽑는데 1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