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재 기자
2009.08.19 10:25:52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매일유업(005990)은 19일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지원을 위한 유아식 제품 후원과 육아 관련 컨텐츠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1975년부터 축척해온 임신 및 육아 교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육아 컨텐츠 개발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상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