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 오디션…19일까지 접수
by장병호 기자
2023.05.09 09:00:17
투란도트·칼라프 역 등 7명 선발
10월 26~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에 참여할 주·조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유작으로 얼음처럼 차가운 투란도트 공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투란도트 공주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선 총 7명을 선발한다. 주인공 투란도트와 류 역할의 여성 소프라노 2명, 칼라프·팡·퐁 역할의 남성 테너 3명, 핑·만다린 역할의 남성 바리톤 2명 등이다. 자격 조건은 1000석 이상 규모 전문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갈라 및 종교시설, 학교오페라 제외)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성악 전공자(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국적불문)다
오디션 신청기간은 9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다. 오디션 실기전형은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내 예술동 5층 종합연습실에서 진행한다. 1차 서류합격자에 한해 진행하며, 주연은 지원 배역의 아리아 1곡과 자유곡 1곡, 조연은 자유곡 1곡으로 심사한다.
오디션 지정곡과 지원 서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제작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