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용화체육공원 품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주목

by이윤정 기자
2022.11.02 09:50: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GS건설)
이 단지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용화체육공원을 품은 단지로 더욱 눈길을 끈다. 공원을 품은 단지는 쾌적한 녹지공간을 가깝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수요 선호도가 높고, 분양권 프리미엄은 물론 청약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수혜를 받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 등 아산 중심생활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천안아산역 등이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고 당진~천안고속도로의 1단계 구간인 아산~천안고속도로(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서해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용화초, 온양중, 용화고 등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학원가와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아산시보건소, 아산충무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직주근접 단지로도 가치가 높다. 현대모터스밸리, 인주산단,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 아산시에 위치한 다수의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또한 아산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조성 중으로 아산시가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일자리 확충, 인규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총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1단지, 2단지가 구분되는 만큼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확률 또한 높일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동시 청약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벤츠 E-Class 250’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