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03.28 09:41:5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랩(053800)은 지난 1월 말 출시한 ‘아마존 웹 서비스(AWS)’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후 제조산업, 미디어콘텐츠산업 분야의 복수 고객사로부터 각각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안랩은 O2O(온오프라인 연결), 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기업과 서비스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는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이후 인터넷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군의 고객사로부터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IPS, 웹방화벽, 웹쉘 탐지 분야에 한함)’를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