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5.09.01 09:12:3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전남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에서 A(56)씨가 B(44·여)씨와 그녀의 아들 C(9)군 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B씨와 C군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에 경찰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A씨를 설득하고 있다. 또 119는 아파트 아래 땅바닥 주변에 사다리차와 매트리스 등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