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色)다른 소주 전성시대..'자몽·블루베리' 맛도 다양

by함정선 기자
2015.06.08 09:56:5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유자소주 ‘순하리’ 인기에 색(色) 있는 소주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유자와 석유, 블루베리 등 과즙을 넣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출시한 무학은 자몽 과즙을 넣은 ‘좋은데이 스칼렛’을 8일 출시했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출시와 동시에 부산과 울산, 경남 등에서 수요가 늘자 신제품을 추가하며 과즙 소주 라인업을 강화한 것. 무학은 이보다 앞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정비를 완료하기도 했다.



금복주 역시 유자 과즙을 넣은 ‘순한참 유자’에 이어 자몽과 블루베리 과즙을 넣은 ‘상콤달콤 순한참’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알코올 도수는 13.5도, 순한참의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왼쪽)과 상콤달콤 순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