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07.14 09:59:32
7월17일~9월11일 여행 완료 일정에 한해
몰디브, 마드리드, 아테네 노선 등 적용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카타르항공이 14~16일 사흘간 비즈니스석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은 오는 17일부터 9월1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에 한해 카타르항공의 9개 목적지인 몰디브,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비엔나, 덴마크 코펜하겐, 스위스 취리히, 그리스 아테네, 카타르 도하, 터키 앙카라, 키프로스 라나카 노선에 적용된다.
서울 출발 비즈니스석 왕복 특가판매 요금(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은 몰디브 194만6400원, 마드리드 250만9400원, 코펜하겐 252만8900원, 취리히 254만5900원, 앙카라 268만8100원, 도하 270만3100원, 비엔나 273만3900원, 라나카 277만4400원, 아테네 300만7900원부터다. 할인율은 최대 35%지만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카타르항공은 설명했다.
카타르항공은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 190만원대부터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며 “추석 연휴(9월6~10일)가 포함된 기간인 만큼 명절에 해외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한국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