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3.08.02 11:08:1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스포츠서울(039670)이 LG CNS와 함께 캄보디아 로또사업에 뛰어든다.
스포츠서울은 LG CNS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영업허가권 승인을 받는 대로 LG CNS를 통해 온라인 복권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노하우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광래 스포츠서울 대표는 “캄보디아 복권사업에 몇몇 업체가 준비없이 뛰어들어 실패했던 사례가 있었지만, 스포츠서울은 철저한 검증과 만반의 준비를 갖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LG CNS와 같은 전문기업이 스포츠서울이 추진하는 캄보디아 로또사업의 전망을 인정하고 사업 파트너로 함께 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