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3.04.22 10:40:31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바자회 기간 중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위시데이’를 진행한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 파이 쉐프나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당일 4만2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이나 쇼핑, 식사, 공연관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참여고객에게는 에코백인 ‘위쉬백’을 증정하고 에코백이 나간 수량만큼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1건당 4290원을 기부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위시 데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나눔의 활동으로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