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3.28 11:03:18
"필기감 강조한 아날로그 감성이 인기비결"
내달 `외산 무덤` 일본시장 도전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를 출시한지 5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2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100만대 판매를 넘어선 이후 올해 1분기에만 400만대를 추가로 팔았다.
갤럭시노트는 스마트폰치고는 다소 큰 5.3인치 크기에 `S펜`으로 화면에 직접 필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펜으로 쓰는 듯한 아날로그 감성이 인기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