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2.02.02 10:39:15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러시아 자동차 전문잡지 `클락손`이 최근 발표한 `2011 골든 클락손 상`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가 소형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골든 클락손 상`은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안전성 ▲연비 ▲동력성능 ▲신기술 등 총 25개 항목에 대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총 12개 차급별 1위를 가렸다.
프라이드는 디자인, 안전성, 동력성능 등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