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09.06.29 10:54:11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011930)는 태양광 사업을 진출하며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태양광 산업을 알리고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신성 태양광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홍보관 몇 곳이 운영되고는 있지만 태양광 산업의 주요 실물제품들로 구성된 홍보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홍보관을 들어서는 순간 눈에 띄는 것은 태양광 에너지로 구성된 도시를 축소한 미니어쳐다. 발전소, 공공건물, 버스정류장, 가로등, 아파트, 주택 등 다양하게 우리 실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태양광 아이템을 적용해 미래 청정도시상을 제안하고 있다.
또 태양광 산업의 밸류체인인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발전시스템까지 모두 실물로 전시했고 이들 프로세스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는 판넬을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과 태양광 발전의 원리, 유형, 탄소배출권에 이르기까지 왜 태양광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다양한 발전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성홀딩스측은 "앞으로도 태양광 홍보관을 통해 태양광 산업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태양광 산업을 이해시키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성 태양광 홍보관은 매주 월~금요일 인터넷 홈페이지(www.shinsung.c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