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박재범의 ‘컨디션 스틱’ TV CF 공개
by나은경 기자
2023.02.15 09:27:24
우기·홀리뱅·MVP 등 ‘박재범 사단’ 출동
인터뷰·브이로그 등 숏폼 콘텐츠 기획
| 박재범의 ‘컨디션 스틱’ TV CF 스틸컷 (자료=HK이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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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K이노엔(195940)(HK inno.N)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한 ‘컨디션 스틱’의 TV CF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디션 스틱 광고에는 전소미에 이어 새로운 모델 박재범이 등장한다.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를 슬로건으로, 음주 전후에 물 없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컨디션 스틱을 트렌디한 멜로디와 안무로 담아냈다.
박재범은 히트곡인 ‘가나다라’(GANADARA)를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우기(WOOGIE)와 컨디션 광고음악을 직접 작곡 및 편곡했고, 모어비전 소속 댄스크루 MVP와 홀리뱅이 이번 광고에 함께 등장하며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컨디션 스틱 광고는 박재범의 ‘어벤져스’ 군단이 모여 ‘No.1’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대학교 신입생 입학 시즌에 맞춰 컨디션 스틱을 ‘MZ세대의 술자리 필수템’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시장의 부활세에 맞춰 이번 컨디션 스틱 TV CF를 시작으로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6일 컨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된 박재범의 인터뷰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4만회를 넘겼다. 이를 시작으로 홀리뱅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기획해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방위에서 온라인 바이럴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컨디션 스틱은 간편하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는 젤리 제형의 숙취해소제로, 지난해 3월 출시됐다. 출시 10개월 만에 약 1200만포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