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문광연, 문화·체육·관광 통계분석 전략 논의
by윤종성 기자
2021.11.04 09:15:0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4일(오늘) 오전 10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를 열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학술회의는 매년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통계·데이터 사용자와 공급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 데이터의 변화와 통계분석 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김동호 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는 ‘확장 가상세계 데이터의 확장과 변화’를, 이혜원 기어이 대표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다차원 문화체험 및 문화예술’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1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 데이터 변화와 활용’을 주제로 △홍동식 부경대 교수의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한 국가 지정 지역 문화재의 보존 및 구현 연구’ △박재현 한체대 교수의 ‘스포츠 분야 데이터 분석과 활용’ △김태경 광운대 교수의 ‘지능형(스마트)관광에서 웹메타 데이터의 의미와 활용 방안’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김상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실장의 ‘스포츠위성계정 해외 동향 및 국내 연구 방향’ △강현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의 ‘한국관광위성계정 주요 성과와 고도화 방향’ △김정민 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인공지능 거대자료 기술 활용 국가통계 생산과 당면과제’ 등 통계 개발 과제와 정책 대안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