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야산서 불…헬기 12대 투입 진화중
by이재길 기자
2021.02.20 19:53:56
| 20일 오후 4시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야산에서 불이나 헬기 12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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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20일 오후 3시50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소속 헬기 등 진화헬기 12대와 진화차 등 장비 15대, 진화인력 17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화재를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