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차병원과 건강음료 공동 개발

by이승현 기자
2014.04.07 10:00:1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지난 3일 청담동에 위치한 차움 라이프센터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과 심현철 차바이오에프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닥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현철 차바이오 대표이사(왼쪽)와 박윤기 롯데칠성 마케팅부문장이 기능성 음료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능성음료 ‘닥터&닥터’ 개발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일부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음료 ‘닥터&닥터’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돼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스타일S’와 비타민D,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함유돼 뼈와 연골건강 및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하루튼튼건강S’ 2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기능성 음료 ‘닥터&닥터’ 5종을 이달 중에 출시하고 차바이오에프앤씨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매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닥터&닥터’를 소비자의 기호와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음료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