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원 기자
2013.07.11 10:29:44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짓는 ‘삼송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에 ▲74A㎡(이하 전용주택) 230가구 ▲74B㎡ 17가구 ▲74C㎡ 41가구 ▲84A㎡ 542가구 ▲84B㎡ 205가구 ▲84C㎡ 31가구 등 106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의 3배 규모에 달하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에 보육시설과 노인정, 관리시설 등이 마련된다. 아파트 평면은 판상형과 2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온 가족이 단지 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캠핑장이 조성된다. 건물 옥상에는 정원과 함께 삼송지구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특히 이 아파트는 단지 옆 ‘삼송 아이파크’ 610가구와 함께 1676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9월이다. 문의: 1566-3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