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수호천자 명품실버암보험' 판매

by하지나 기자
2013.04.10 10:19:2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003470)은 동양생명과 제휴해 61세부터 75세를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 전용 암보험 ‘무배당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은 암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나이 때문에 가입이 힘들었던 고령자들을 위한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이다. 가입가능 나이를 61세~75세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가입문턱또한 낮춰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문제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체결 이후 6개월 이내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없다는 건강검진결과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일반암과 고액치료비암은 각각 최대 2000만원,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위암, 대장암, 폐암 등 발병률이 높은 3대 집중암은 보장을 강화해 3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김대혁 동양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은 지난 2월 동양생명을 통해 판매 두 달만에 약 1만건 가량 판매된 히트상품의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으로 기존 개인영업채널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며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동양증권이 개발과정부터 출시까지 함께 했고 방카슈랑스 판매 금융회사 중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 은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