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1.07.01 10:13:27
멀티태스킹, 포맷확대 등 편의 강조 개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클라우드 기반 개인 저장공간인 `N드라이브`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개편을 통해 ▲파일 형식별 모아보기 ▲앨범, 가수별 음악 파일 목록 정리 ▲노래 가사보기 서비스 ▲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파일 재생 지원 ▲문서 보기 기능 및 화면 품질 개선 ▲파일 버전 복구 기능 ▲ 파일 이어올리기, 이어받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N드라이브에 올려둔 사진과 음악, 동영상, 문서를 파일 형식별로 모아 볼 수 있고, 음악 파일을 가수나 앨범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N드라이브는 멀티태스킹 서비스를 지원, 음악을 들으며 다른 작업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동안 N드라이브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 형식도 확대, 별도 인코딩 작업 없이 동영상 파일을 올려두고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썸네일뷰`와 `화면맞춤`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문서보기 기능도 추가됐으며, 화면 품질도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