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형 기자
2010.04.28 10:06:42
사장단 25명 합동분향소 조문 등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삼성카드 최도석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28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삼성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25명의 사장들이 단체로 조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은 26일부터 29일까지 천안함 희생자에 대한 애도기간중 서울 태평로의 삼성빌딩에 조문 플래카드를 내걸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 기간중 전 계열사에서 예정됐던 불필요한 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추모의 글을 띄우는 등 국가적 애도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