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9.24 11:05:00
중·장년층 특화제품 `와인폰3` 출시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더욱 숙성된 중·장년층 특화제품 `와인폰3`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와인폰`은 지난 2007년 이후 국내에서 22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와인폰3`에는 일반 휴대전화 보다 2배 큰 글씨체가 적용됐다. 또 대형키패드, 돋보기 문자입력창, 주요기능 단축버튼 적용 등 쉽고 편리한 기능으로 중·장년층의 사용이 편리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폴더 외부에는 가로 폭 1.77인치의 원형 LCD 창이 채택됐다. 이 창으로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시계를 볼 수 있다.
아울러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반의 `긴급위치알림(SOS)`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제품 상단의 `SOS` 버튼을 길게 누르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본인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