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강화

by성은경 기자
2009.09.08 18:03:00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편의점 업계는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를 출시했다.

특히, 최고 40% 이상 가격을 낮춘 '초특가 추천상품' 부터 1~2만원 대 저가 실속형 선물, 3+1 덤증정, 2~3개월 무이자 결제, 경품제공 등 할인점 못지 않은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한 '초특가 추천상품' 12종을 특별 마련했다.

지난 설에 17만원에 판매하던 '한우꼬리반골 4kg' 를 40% 이상 할인한 가격인 9만9000원에 선보였으며, 영광 법성포산 굴비세트도 9만 9000원에 선보였다.


또, 1만원 미만의 초저가 뿐 아니라 1~2만원대 상품도 대폭 보강됐다.

훼미리마트는 6년근 홍삼양갱 20개, 홍삼차 100포를 지난해보다 12% 할인한 가격인 1만7600원에 내놓았으며, 주류, 커피, 생활잡화, 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븐일레븐도 추석 선물센트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특산물과 1만원대의 생활용품세트와 백화점 상품과 동일한 품질의 정육 세트, 다양한 종류의 전자 제품 등 예년에 비해 선택의 폭을 다양화해 총 300 여 개 선물을 준비했다.

행사기간에는 롯데 카드 결제 시 10% 현장 할인되며 세븐일레븐 롯데 카드로 결제하면 19% 까지 할인된다.

이외에 BC카드 결제 시에는 10% 할인과 BC TOP 포인트 차감 결제 시 추가 20% 를 할인 받아 최대 28% 할인 받을 수 있다.

허승완 마케팅팀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 사전 예약 구매 및 택배상품의 매출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송지연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택배 전용 상품 발송 문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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