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8.10.08 10:41:56
3D·미디어·검색·인터넷TV(IPTV) 등 기술교류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SK컴즈(066270)는 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과 플랫폼 고도화 진행 및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로 양사는 기술·서비스위원회 구성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선행기술 연구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3D· 미디어· 검색· 광고· 인터넷TV(IPTV)·손수제작물(UCC) 플랫폼 등 최신 기술교류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미디어 관련 서비스 플랫폼들의 기능을 SK컴즈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이번 SK컴즈와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와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