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컴퍼니, 글로벌 PR 네트워킹 그룹 월드콤 국내 파트너사 선정

by이정현 기자
2024.05.27 09:36:33

“세계 최대 PR 네트워크 활용해 보다 전문화된 PR 컨설팅 서비스 선보일 것”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업사이드포텐셜앤컴퍼니(대표 김태성, 이하 업앤컴퍼니)는 세계 PR회사 네트워킹 그룹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 그룹 (Worldcom Public Relations Group, 이하 월드콤)’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콤은 1988년 설립 이후 35년 동안 6개 대륙 49개 국가 2000명이 넘는 홍보 전문가 간 교류를 지원하며 각 지역의 비즈니스 역량 확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월드콤 그룹은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앤컴퍼니는 약 3개월에 걸친 파트너십 채용 프로세스를 거쳐 파트너사 만장일치로 월드콤 그룹 파트너사로 뽑혔다.

업앤컴퍼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고객사 및 프로젝트 협력 △연간 약 20개의 전문 웨비나를 비롯한 지적 자산 및 기회 공유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등에 나선다. 아울러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하고,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특화 전문가 그룹으로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첫 활동으로 올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콤그룹 2024년 세계 총회(Annual Group Meeting, AGM)’에 참석한다.



업앤컴퍼니는 종합 PR 컨설팅은 물론 IR(투자자 관계)과 PR(공중 관계)로 양분화된 구분에서 벗어나 투자자 관점에 특화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낸셜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기업의 ‘업사이드 포텐셜(Upside Potential, 상승 잠재력)’을 높이고 스타트업부터 상장사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홍보(PR)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다. 특히 기업의 언론 홍보 및 위기관리 컨설팅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투자기업, IT플랫폼, B2B 기업, 패션-유통,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약 15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췄다.

월드컴의 글로벌 의장이자 더 폴락 그룹의 대표인 스테판 폴락은 “한국은 매력적인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의 역동적인 PR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업앤컴퍼니가 전 세계 PR 파트너사와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콤의 글로벌 인프라가 업앤컴퍼니를 만나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PR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김태성 업앤컴퍼니 대표는 “세계 최대 PR 네트워크를 갖춘 월드콤의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된 만큼 업앤컴퍼니가 갖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세계적 PR 트렌드를 반영한 PR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업앤컴퍼니가 글로벌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