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원, 신제품 원쌀막걸리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3.12.28 09:30:01
100% 국내산 쌀과 발효 단계별 최적 온도 관리로 최상의 맛과 향 구현
소비자 개성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충청도 전통주의 대표 제조 기업 고려원 ㈜농업회사법인(이하 고려원)은 ‘원쌀막걸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쌀막걸리’는 고려원에서 100% 국내산 쌀의 높은 함유량과 물 맑은 청주의 지하수, 발효 단계별 최적 온도 관리 등 술을 맛있게 빚는 중요 요소의 차별화를 통해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6개월간의 내·외부 테스트를 거쳤으며, 맛있는 온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은 새로운 막걸리를 알리는 데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막걸리가 아닌 론칭부터 전국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중요 대도시와 농협 등에 입점을 가속화 하고 있다.
고려원 관계자는 “풍미가 가득한 ‘원쌀막걸리’가 국내 막걸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막걸리와 전국구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는 막걸리 시장에 최고의 맛과 향으로 차별화하는 ‘원쌀막걸리’의 도전으로 내년의 막걸리 시장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원㈜농업회사법인은 충북 청주시 가덕면에 있는 전통주 및 지역특산주 전문 생산업체로, 지역의 특산물인 쌀로서 각종 생탁주와 살균막걸리, 약주, 기타 주류 및 리큐르 등 30여 종의 다양한 주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