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배진솔 기자
2022.08.05 09:33:22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이준석 대표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 기대 여전하다"
"李 명백한 약자…尹이 끌어안아줬으면"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조기 전당대회에 “이준석 대표가 절차상의 문제가 없다면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원들이 됐건 국민들이 됐건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있다”며 “수사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예단하기 어렵지만 결과적으로 이 대표에 대한 외부적인 지지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여건이 안 된다면 다른 특정 후보를 지원 사격할 가능성`에 대해선 “그 가능성도 물론 있다. 이 대표와 노선과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당 안에 존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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