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6.02.29 09:20:4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LG전자(066570)가 MWC 2016에서 받은 호평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는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1%(900원) 오른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4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 G5는 모듈러 디자인이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와 스마트폰 하드웨어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기기와 아주 쉽게 연결된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실패라고 평가받았던 G4 와 달리 G5는 소비자의 관심을 충분히 끌만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