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6.02.20 12:57:55
세계 최초 전자심카드 장착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11일 스마트워치인 기어S2 클래식 셀룰러 버전을 출시한다.
20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매되는 기어S2 클래식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에 전자 심카드(eSIM)를 장착했으며 3G와 4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미국 내 주요 통신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블랙 색상이 판매될 예정이다.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았을 때에도 스마트워치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버라이존과 AT&T, T-모바일 등 주요 통신업체에서 계약 조건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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