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작은 아버지 배웅하는 최태원 SK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by성문재 기자
2016.01.30 13:41:48
 | 최태원(왼쪽 두번째) SK그룹 회장과 손길승(맨 왼쪽 옆모습) SKT 명예회장이 최종관(맨 오른쪽 옆모습) SKC 고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성문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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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오른쪽) SK그룹 회장과 최창원(왼쪽) SK케미칼 부회장이 작은 아버지인 최종관 SKC 고문을 안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성문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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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006120) 부회장이 30일 오후 손길승 SKT(017670) 명예회장과 함께 작은 아버지인 최종관 SKC 고문을 직접 배웅하며 예를 지켰다. SK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과 고 최종현 회장의 동생인 최 고문은 이날 큰 형수인 노순애 여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도하고 상주인 조카들을 위로했다.
전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빈소를 찾았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도 고인이 된 큰어머니의 빈소를 방문했다. 세번째 조문이다. 최 회장은 전날 오전 조문에 이어 오후 5시 20분쯤 다시 빈소를 찾아 자정 즈음까지 빈소를 지키고 귀가했었다.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삼성서울병원 빈소에는 이튿날인 30일에도 오전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