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5.01.29 09:09:4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 ‘꼿꼿한척추관절교실’이, 오는 2월 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의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주민에게 연령별, 성별, 질환별 자주 발생하는 척추관절 질환과 건강한 척추관절을 유지 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한 10년 후에도 후회 없는 비수술 한방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015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학습능률향상을 위해 올바른 자세와 척추관리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책상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습관을 갖게 되어 일자목증후군이나 척추측만증 등이 찾아 오기 쉽다. 이러한 청소년기의 척추질환은 올바른 성장을 억제하고 만성피로와 집중력 저하 등을 불러와 학생들을 괴롭힌다.
자생한방병원이 마련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신예슬 한의사가 다양한 척추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자세와 습관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찾아 본다. 또한 척추질환 예방법과 스트레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줄 음식 등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꼿꼿한척추관절교실’은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