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4.07.29 10:08:5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본사가 소재한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42명에게 하계 교복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복 지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매칭 그랜트 기금으로 지원한 것이다. 지난 2012년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새 학기 교복과 교재 구입비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총 216명에 이른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홍보담당 상무는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후원은 단순한 기부 활동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한국투자증권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참벗나눔 사내 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축구교실’과 ‘겨울방학 급식 지원‘ 등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