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대신증권, ELS 6종·DLS 2종 판매

by박형수 기자
2012.10.29 10:44:3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 동안 대우조선해양, GS건설, LG상사, KOSPI200, S&P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밸런스(Balance) ELS 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저 2.0%의 수익을 보장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7%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7호는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9.0% 수익을 지급한다. 8호는 KOSPI200, S&P500, HSCEI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매월 조건 충족 시 0.78%(연 9.3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익 구조의 ELS를 판매한다.

DLS3호는 금, 은, KOSPI200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0.875%(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4호는 금, 은가격에 연동한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7675%(연 9.2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다음달 2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8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