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용의 해`기념 한정 컬렉션 출시

by정태선 기자
2011.12.26 11:30:43

中 아티스트 장 란, 전통페인팅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메리칸 액세서리 브랜드 코치(COACH)는 용의 해를 맞아 26일부터 `이어 오브 더 드래곤 (Year of the Dragon)`토트백과 여권 케이스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어 오브 더 드래곤`의 용 페인팅은 중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란(Zhang Lan)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중국 스타일로 제작돼 용의 형태나 디테일이 살아 있다. 특히, 중국의 전통 잉크 페인팅 기법으로 제작돼 코치의 대표적인 토트백을 화려한 오리엔탈 금빛 무늬로 수 놓았다.

장 란은 타투 및 스트리트 아트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큰 스케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에지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EDGE Creative Collective)의 멤버로서 활약 중이며, 펜 크루(PEN CREW)라는 스트리트 아트 단체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