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새해는 3대 글로벌리더십 마련의 해"

by문영재 기자
2008.12.31 19:26:46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성은 기아자동차(000270) 부회장은 31일 전방위적인 자동차산업의 위기는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2009년을 `3대 글로벌리더십`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이 밝힌 3대 글로벌 리더십은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켓(market)리더십`, 품질경영의 `퀄리티(quality)리더십`,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프로핏(profit)리더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