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07.15 11:12:57
5톤트럭 시장점유율 80%이상 목표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기존 메가트럭에 대형캡을 적용하고 엔진 성능, 내구성, 적재능력 등 제품력을 한층 보강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 기존 중형트럭에 적용된 중형캡 대신 대형캡을 적용, 실내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킨게 특징이다. 또 우수한 후방시계성을 확보하고 전동 접이식 조수석 미러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켰다.
현대차는 메가트럭에 적용되던 G엔진의 성능도 개선해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5마력이 향상된 255마력, 최대토크는 8kg·m이 향상된 95kg·m으로 강력한 엔진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연비도 자체 테스트 결과 경쟁 차종보다 5.6% 나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