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9.27 15:11:06
러닝 열풍에 전 종목 접수 첫날 마감…10월 4일 개최
오전 7시~정오 강변도로 등 통제…지하철역 셔틀 운행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전국의 달리기 동호인 1만여명이 대구 금호강변과 달성습지를 달린다. 최근 러닝 인구 증가 속에 참가 신청이 접수 첫날 마감되면서 달서하프마라톤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 달 4일 오전 8시 성서산업단지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참가자는 하프와 10㎞, 5㎞ 등 3개 종목에 모두 1만455명이다. 지난 5월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 종목이 첫날 조기 마감됐다. 달서구는 경기 운영과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추가 접수 없이 신청을 마무리했다.
2007년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에서 열린다. 하프 참가자는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와 태경산업 반환점을 거치는 루프 구간을 두 차례 달린다. 10㎞는 강창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다.
5㎞는 순위를 겨루지 않는 건강달리기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를 잇는 제방길을 따라 코스모스가 핀 구간을 달리게 된다.
|